울산안전체험관이 27일 오후 3시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지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외국인노동자들의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엔 포르투갈 국적의 노동자, 인솔자, 통역사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소화기·소화전 초기진압체험 ▲완강기·구조대 탈출 및 연기대피 체험 ▲진도체험 ▲재난별 대처요령 교육 등을 받는다.
체험관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울산을 위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체험객 유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D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