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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사 일정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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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중심 열린 의회, 후반기도 기대되는 활동 예고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가 지난 25일 제32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상임위가 2023 회계연도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예비심사를 거치고, 지난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됐다.


신안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사 일정 성공적 마무리 신안군의회가 제9대 전반기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우측 다섯번째)박우량 군수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안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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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는 안원준, 박용찬, 최춘옥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10건과 집행부발의 조례안 13건, 민간위탁 동의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기타 8건의 안건을 심사해 의결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군민의 뜻을 수용하는 열린 의회로 운영해왔다”며 “새로운 후반기 의회도 군민 중심의 의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군민과 함께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가 만족스러웠다”며 “상호 존중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의회가 군민과 더 가까운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9대 전반기 의회의 활동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열린 결정 과정으로 진행돼 왔다. 군의회는 당면한 여건과 군민들의 요구를 신중히 고려해 효율적으로 운영됐으며, 후반기에도 군민들의 이익을 중시하는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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