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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기계설비성능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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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

기계설비 성능개선, 입주민 삶의 질↑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김용학)는 지난 2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BMC에서 관리 중인 임대아파트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완료했다.


기계설비 성능점검은 기계설비법에 따라 BMC에서 관리 중인 500세대 이상(중앙집중식 난방일 경우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덕천2지구, 동삼2지구 임대아파트 등 총 12개 지구에 대한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으로 임대아파트의 열원·냉난방설비, 환기설비, 급수·급탕설비, 배관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정상 작동과 노후화 여부 등 종합적인 성능을 확인했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해 건축물 내 기계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BMC는 내년 점검에서는 시청앞 행복주택(2단지)과 경동포레스트힐 행복주택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확대해 건축물의 사용수명을 연장하고 에너지비용 절감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임대아파트의 기계설비 성능 유지는 사용 기계설비의 수명연장과 안전한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다”라며 “지속적인 성능점검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기계설비성능점검’ 완료 부산도시공사 관계자가 반송지구 보일러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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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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