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침수 및 슬러지 퇴적에 따른 역류 등 피해 사고 예방을 위한 오·폐수관로 준설 작업을 마무리했다.
GH는 안성 제4일반산단 내 관리 중인 오·폐수관로에 대해 침수 및 역류 발생 가능 구간을 사전 조사하고 폐수종말처리장 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3.3㎞ 구간 폐쇄회로(CC)TV 점검 및 준설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GH는 오·폐수관로 안전정비 종합계획 수립 및 산단 내 입주업체의 주기적인 배관 청소, 관리 실태 점검 요청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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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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