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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한국상장회사협의회 'XBRL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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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업보고서부터 적용되는 XBRL 재무공시
금융감독원과 딜로이트 안진 전문가들의 강연
"XBRL 리딩펌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4일 국내 주요 상장기업 회계?공시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XBRL(국제표준전산언어)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딜로이트안진-한국상장회사협의회 'XBRL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 성료 지난 14일 국내 주요 상장기업 회계?공시 담당자 대상으로 진행한 ‘XBRL 재무공시 유의사항 설명회’에서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센터장이 XBRL의 기본개념과 XBRL재무제표 작성과정, 국내 적용되는 XBRL Taxonomy의 구성을 발표하는 모습[사진제공=딜로이트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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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사업보고서부터 자산총액 5000억원 이상 상장회사의 재무제표 주석에 대해 XBRL 재무공시가 확대됨에 따라 새 공시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딜로이트 안진의 ‘XBRL 센터’와 상장회사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행사는 상장회사회관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회원사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상장회사협의회 홈페이지(https://www.klca.or.kr/)에서 온라인으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의 “XBRL 재무공시 제도의 개요” 설명에 이어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의 전문가들이 XBRL 재무공시와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XBRL의 기본개념 ▲XBRL Taxonomy(분류체계) ▲XBRL 구조화 ▲XBRL 편집기의 기본 기능 및 사용방법 ▲XBRL 편집기 사용자의 FAQ 등 상장기업이 XBRL 주석 공시를 위해 필요한 실무적이고 유의미한 사항들이 다양하게 다뤄졌다.


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은 XBRL의 기본개념과 재무제표 작성과정, 국내 적용되는 XBRL Taxonomy의 구성을 발표했다. 이어 장재성 이사는 XBRL 편집기의 기본 기능과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주석을 작성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시연했다. 강의 후에는 신공시제도와 XBRL 편집기 활용방법, XBRL 작성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실무진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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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남 딜로이트 안진 XBRL 센터장은 “딜로이트 안진은 새 공시제도 도입에 따른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XBRL 공시제도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재무정보제공자의 표준 데이터화 노력이 재무정보이용자의 정보 효용성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상장회사가 이러한 상호 효익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딜로이트 안진이 XBRL 리딩펌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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