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학과장 오소정)는 지난 12일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임상실습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고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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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언어임상센터는 전국 언어치료학과 대상 교내 실습 시설 공간, 검사·치료 도구 구비 현황, 실습대상자 개인정보 관리·장애인 편의시설 등 임상실습 현장 점검과 서류 점검 결과, 지난 5월 한국언어재활사협회로부터 임상실습 우수기관으로 선정 받았다.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장 오소정 교수는 “동명언어임상센터는 2012년 개소 이래 학과 학생들의 실습 기관이자 지역 주민에게는 양질의 의사소통 평가와 중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실습실과 교육과정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실습 기관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동명언어임상센터 외에 교내에 동명청각임상센터도 운영하면서 언어재활사·청능사를 동시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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