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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농정원과 손잡고 은퇴 교직원 귀농귀촌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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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삶 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 협약
맞춤형 정보 제공과 교직원 재능기부→농업·농촌 발전 협력
"은퇴 이후 삶 설계에 도움 줄 것"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12일 나주 본사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교직원 은퇴 후 삶 설계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학연금, 농정원과 손잡고 은퇴 교직원 귀농귀촌 지원 나선다 사학연금 송하중(왼쪽) 이사장과 농정원 이종순 원장[사진제공=사학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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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예정) 교직원에게 귀농·귀촌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정보 제공,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직원 재능기부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협업으로 교직원의 은퇴 이후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 및 연금수급자의 안정적인 은퇴 설계를 위해 전문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


사학연금은 체계적인 교육, 통합된 정보, 현실적인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의 은퇴 후 삶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후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고, 저출산, 고령화, 인구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회복을 위해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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