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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V인베, 52주 신고가…국내 첫 AI 반도체 유니콘 투자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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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주 최고가,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
피투자사 리벨리온, SKT 자회사 사피온과 합병
합병 완료되면 사상 첫 AI 반도체 유니콘

SV인베스트먼트가 15%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사상 첫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의 투자사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SV인베, 52주 신고가…국내 첫 AI 반도체 유니콘 투자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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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인베스트먼트는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 대비 14.58%(350원) 오른 27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하자마자 2014년 1월 2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2565원)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전날 SK텔레콤의 자회사 사피온과 스타트업 리벨리온은 합병을 발표했다. KT가 665억원을 투자한 리벨리온과 SK텔레콤의 계열사가 한 기업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사피온과 리벨리온은 챗GPT 등 데이터센터용 AI칩을 만드는 팹리스다. 발표대로 합병이 완료되면 사상 첫 국내 AI 반도체 유니콘이 된다. 합병 전 리벨리온의 기업 가치는 약 9000억원, 사피온도 5000억원 이상이다. 이번 합병에 리벨리온의 최대 투자사인 KT도 동의한 것으로 알려지며 우리나라 양대 통신사의 전략적 동맹으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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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에 투자한 회사는 시드, 프리A, 시리즈A, 시리즈B에 걸쳐 여러 벤처캐피털(VC)과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SV인베스트먼트는 2022년 시리즈A 단계와 지난해 시리즈B 단계에 각각 2차례에 걸쳐 리벨리온에 투자를 진행했다. 총 투자금 규모는 약 200억원에 달한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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