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찰, ‘100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에 구속영장 신청

시계아이콘00분 1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남 김해서부경찰서가 100억원가량의 고객 대출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우리은행 김해지점 대리급 직원인 30대 A 씨는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빼돌린 돈은 해외 선물과 가상화폐 등에 투자했으며 60억원가량의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측은 자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대출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확인해 이번 금융사고를 적발했으며 A 씨는 지난 10일 경찰에 범행을 자수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공범 여부와 정확한 투자 금액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