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이 사회 전반적으로 감소한 분위기 속에 NH투자증권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2015년부터 매년 3회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족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투자증권 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범농협그룹 차원에서 헌혈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023년에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 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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