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홍보관 운영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지정하려는 울산시가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한다.
울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1층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2024 울산국제아트페어(UIAF)’에 참가해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홍보관은 오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VIP 라운지에 설치된다.
반구천 암각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글과 영상,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내외 여러 갤러리가 참여하는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반구천의 암각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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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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