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운동부 평가 사업 10년 연속 선정

시계아이콘00분 3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4700여만원의 사업비 확보…스포츠 역량 향상하기 위한 기회 얻어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체육부가 KUSF(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2024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돼 4700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국립목포대학교는 대학 체육부 운동선수들과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을 더욱 향상하기 위한 기회를 얻었다.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은 대학 운동부가 위기에 처한 경우에 기관의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KUSF,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함께하며 연간 60억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운동부 평가 사업 10년 연속 선정 새로 리모델링 완료한 체육관 [사진제공=국립목포대학교]
AD

이번에 국립목포대학교가 받게 된 4700여만원은 대학운동부별 학생 선수의 양적 비율, 대학 예산지원, 체육특기자 선발 여부, 경기실적 등이 평가돼 배정된 것이다.


현재 국립목포대는 검도, 롤러, 배구, 탁구, 육상 등 5개 운동부에 39명의 선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업비는 훈련, 대회출전, 훈련 용품 등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박희석 체육부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부 부원들의 열정에 감사하다. 체육관 리모델링과 재활센터 운영 등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며, 학생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포츠 역량을 향상하고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센티브를 통해 대학의 운동부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