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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랜드’ 첫 주말 23만명 동원…‘인사이드 아웃2’ 예매율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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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7~9일) 박스오피스
91만1530명 극장 발걸음

‘원더랜드’ 첫 주말 23만명 동원…‘인사이드 아웃2’ 예매율 54% 배우 정유미(왼쪽부터), 최우식, 박보검, 수지, 탕웨이, 김태용 감독[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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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탕웨이·박보검 등이 출연하는 김태용 감독 신작 '원더랜드'가 개봉 첫 주말 정상을 차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원더랜드'는 지난 주말 사흘간(7~9일) 23만7799명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25.4%를 나타냈다. 영화는 지난 5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46만8804명을 모았다.


영화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만추'(2011)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 신작으로, 배우 탕웨이·박보검·정유미·최우식·배수지 등이 출연해 각각의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2015) 속편인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는 18만7925명 모아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누적 141만8628명을 모았다.


3위는 ‘그녀가 죽었다’(9만3321명), 4위 ’범죄도시4‘(7만1917명), 5위 ‘나쁜녀석들’(7만1871명), 6위 ‘설계자’(5만2184명) 순이다. 주말 극장 찾은 전체 관객수는 91만1530명을 기록했다.



오는 12일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하면 박스오피스 순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전편 '인사이드 아웃'(2015)은 국내에서 497만명을 동원하며 흥행했고, 2편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인사이드 아웃2'는 10일 오전 9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4.0%(12만8510명)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는 박주현 주연 '드라이브'(2만1645명), 3위 '원더랜드'(1만5334명) 순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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