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다 흥미로운 게임이야기’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 강연
동의대(총장 한수환)와 게임문화재단은 지난 4일 동의대 창의관 프라임세미나실에서 엔씨소프트 장현영 상무 초청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와 산업 바로 알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게임의 가치 확산을 위해 ‘게임보다 흥미로운 게임이야기’를 주제도 ‘2024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대외협력원장)의 진행으로 재학생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으로서의 게임, 그리고 게임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장현영 상무는 게임산업의 현황과 미래, 게임 관련 직군 등을 소개했다. 게임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 기술도 공유했다.
장현영 상무는 “회사와 내가 만나는 첫 번째 지점은 자기소개서입니다. 1학년 때부터 목표로 하는 회사에 대한 자기소개서를 꾸준하게 작성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는 흔한 양식으로 작성하지 말고,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는 “게임 회사의 게임제작 과정과 3D스캐너를 활용한 캐릭터 창조, 음향 녹음, AI를 활용한 자료작성과 정보제공 등 실무적인 부분과 복지시설, 채용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용한 특강이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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