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가 ‘현장’과 ‘교실’을 한데에 묶은 입체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취업, 창업과 재교육이 이번 협약의 요체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는 K뷰티학과가 지난 29일 대한네일미용사회(회장 강문태)와 현장일체형 교육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31일 알렸다.
이 협약으로 양측은 현장일체형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개발과 기술지원을 비롯해 현장실습과 견학, 비교과프로그램 등 취업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의 재교육과 재직자 교육 등 다양한 교류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 학과 정철순 학과장은 “대한네일미용사회는 15만 회원을 가진 보건복지부 공중위생직능단체”라고 소개했다.
정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네일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창업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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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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