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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부터 조미김까지 몽땅 오른다…오늘부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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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초콜릿 제품, 동원 양반김 등 가격 상승
"원재료 비용 부담 증가에 어쩔 수 없어"
호실적 식품기업 가격 인상 편승한다는 지적도

정부의 물가 안정화 노력에도 1일 빼빼로부터 김까지 모두 올랐다. 카카오, 원초 등 원재료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식품 기업들이 무더기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식품 기업의 잇따른 가격 인상을 두고 '남들 올릴 때 올리려는' 전략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빼빼로부터 조미김까지 몽땅 오른다…오늘부터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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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동원F&B, 롯데칠성음료, 팔도가 이날 주요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우선 롯데웰푸드는 가나초콜릿 등 총 17종 가격을 평균 12% 인상했다. 이로써 ABC초콜릿은 4780원에서 5280원, 가나초콜릿은 1200원에서 1400원, 빼빼로는 1700원에서 1800원으로 올랐다.


동원F&B의 양반김 역시 전 제품 가격이 평균 15% 올랐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양반 들기름김 (식탁 20봉)’은 9480원에서 1만0980원이 됐고 ‘양반 참기름김 (식탁 9봉)’은 4780원에서 5480원으로 올랐다. 인상가는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 전 경로에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게토레이, 핫식스, 델몬트주스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렸다. 편의점 기준 칠성사이다(250㎖) 가격은 1700원으로 100원 인상됐다. 펩시콜라 역시 1600원으로 100원 올랐다.


팔도가 판매하는 어린이 인기 음료수 뽀로로 음료 8종 가격도 6.6% 올랐다. 이에 따라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가격이 100원 인상됐다.


식품기업 모두 가격 상승 배경으로 원재료 가격, 인건비, 물류비 상승 등을 꼽는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원재료인 카카오의 국제 가격이 뛰어 가격 인상을 더 늦추기 어려웠다는 입장이다. 현재 코코아 선물 가격은 지난 10년 넘게 t(톤)당 2000∼3000달러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했지만, 주산지 서아프리카 작황 부진 때문에 지난해부터 가격이 오르기 시작해 올해 초부터 롤러코스터를 탄 듯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동원F&B 역시 김의 원료가 되는 원초 가격 상승을 인상 배경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마른김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80% 급등한 한 속(100장) 당 1만원을 넘겼다. 동원F&B 관계자는 "김 원초 가격은 전년 대비 약 2배가량 상승했다"면서 "이는 글로벌 작황이 부진해 공급은 줄어든 반면, K-푸드 인기로 글로벌 김 수요는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1분기 식품업계가 호실적을 거둔 만큼, 가격 인상이 원재료 비용 부담보다 최근 고물가 행렬에 편승해 이익을 얻으려는 속셈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최근 자료를 내고 "최근 설탕·카카오 가격이 크게 올랐으나, 롯데웰푸드 등 주요 식품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매출 원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격을 올릴 것이 아니라 조속한 시일 내에 제품 가격 인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매출 원가율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매출원가에는 원재료비, 인건비, 제조 경비 등이 포함된다. 기업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수익성이 좋은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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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부담이 커진 것은 맞지만 업체별 가격 인상이 결정되는 시점은 상이할 수 있는데 같은 회초리라도 남들 맞을 때 맞아야 덜 아프기 때문에 다른 회사와 시기를 비슷하게 조정하는 경향도 있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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