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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거제뷰CC ‘비바람 이겨낸 해송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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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페어웨이와 그린 베스트 걷기 골프장
계룡산 산바람과 한려수도 바닷바람 조화
싱싱한 해산물 요리 인기, 부담 없는 가격
거제식물관, 거제씨월드 휴식과 체험 관광

골프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종목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터졌을 때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로 인기였다. 골프의 매력은 푸른 잔디를 걸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1라운드를 소화하면 1만보 이상을 걷게 된다. 아시아경제는 2023년부터 범국민 뇌건강 프로젝트인 하만하천(하루만보 하루천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 15일부터 언택트로 ‘골프장 잔디 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7월 14일까지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거제뷰CC ‘비바람 이겨낸 해송과 함께’ 거제뷰CC는 계룡산 산바람과 한려수도 바닷바람이 조화를 이룬 명품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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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챌린지에서 1만보를 걸으면 추첨을 통해 파주 서원힐스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보스턴백, 골프공, 골프모자, 자외선 차단패치 등을 받을 수 있다. 최다 참여자는 드라이버, 거리측정기, 하이브리드를 주는 걷기 행사다. 이에 맞춰 아시아경제는 운동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내 베스트 골프장’을 소개한다.


◆치GO=거제뷰 컨트리클럽은 경남 거제에 위치했다. 남해안 다도해 최고의 바다전망을 볼 수 있는 곳에 있다. 거제 8경 중에 하나인 계룡산의 산바람과 한려수도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시원함을 더해준다. 라운드 중간중간 거제도의 풍경 곳곳을 감상할 수 있다. 골프 외에도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거제뷰CC ‘비바람 이겨낸 해송과 함께’ 거제뷰CC는 코스가 평탄해 걷기 골프에 적합한 골프장이다.

최남단 특유의 따듯하고 포근한 날씨 덕분에 겨울에도 골프가 가능하다. 최고 기온이 평균 9~10도나 된다. 수십년간 비바람을 이기고 자란 해송을 홀마다 배치해 조형미를 더했다. 골프장 주위를 감싸는 원시림도 인상적이다. 총 사업부지 면적은 82만6446.28㎡(약 25만평)다. 대중형 18홀, 6500야드 정규 골프장이다. 수려한 산세와 골프장을 둘러싼 35만그루의 편백나무 숲을 그대로 살린 자연친화적인 골프코스다. 골퍼들은 사계절이 아름다운 변화를 만끽하며 최고의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거제뷰CC ‘비바람 이겨낸 해송과 함께’ 거제뷰CC의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골프장의 장관이 펼쳐진다.

◆걷GO=거제뷰CC는 자연주의 골프미학의 완성이다.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골프장의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진다. 로비 라운지에서 각 홀의 특징과 레이아웃을 살펴볼 수 있다. 해돋이 코스 9홀, 해넘이 코스 9홀로 구성돼 있다. 코스에서 일출과 일몰도 가능하다. 코스 주변에는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벽을 이루고 있다. 웅장함과 남성미를 느낄 수 있다. 페어웨이가 평탄하고 그린도 무난하다. 베스트 걷기 골프장으로 선정된 이유다.


초급 골퍼부터 로우핸디의 수준급 골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코스 레이팅을 구성했다. 기량별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다. 해저드와 벙커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라운드의 묘미를 더했다. 벤트그라스 그린과 안양중지가 카펫처럼 펼쳐져 있다. 연중무휴다. 주간 1, 2부제와 함께 야간골프 3부제 운영하고 있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거제뷰CC ‘비바람 이겨낸 해송과 함께’ 거제뷰CC 레스토랑에선 가성비 높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먹GO=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 가면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접할 수 있다. 은갈치조림, 보리굴비와 진지, 칠리새우가 인기다. 단품으로는 해산물 팔보덮밥, 고등어구이와 된장찌개, 해물짬뽕, 해물 순두부찌개, 해초 멍게비빔밥 등이 있다. 스타트하우스에선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사골 소고기국밥, 봄멸치 시락국 등이 잘 나간다. 소고기부추전&명태회무침, 두부김치와 메밀전병, 주꾸미삼겹살볶음&우동사리, 훈제치킨&감자튀김, 치즈국물떡볶이와 튀김 등은 안주로 제격이다.


골프장 내에 호텔급 수준의 골프텔이 있다. 2014년 오픈했다. 거제를 방문하는 외지골퍼를 위한 배려다. 라운드와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56.20㎡(17평형) 2인실(30개)과 112.40㎡(34평형) 4인실(10개) 구성이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단체팀과 가족 단위 및 지인들과 품격있는 골프에 제격이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거제뷰CC ‘비바람 이겨낸 해송과 함께’ 거제식물원에 가면 다양한 식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놀GO= 거제뷰CC 주변에 거제식물원이 있다. 꽃과 나무의 숨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거제정글돔(열대온실), 야외생태정원, 수생정원, 석부작정원, 잔디광장,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신비롭고 환상적인 테마 탐험의 공간과 다양한 식물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정글타워에 가면 미끄럼틀 7종, 실내 놀이시설 4종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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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씨월드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최대의 돌고래 체험시설이다. 1만1400톤의 체험 수조 6개와 생태설명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인간과 돌고래 간의 상호작용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돌고래&벨루가에 대한 전문적인 생태 교육, 노래하기, 춤추기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탁 트인 거제바다에서 흰고래와 큰돌고래를 볼 수 있는 기회다. 돌고래의 점프실력과 귀여운 몸짓을 만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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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나토 탈퇴해야" 직격날린 머스크…전기차시장 외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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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에 "미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탈퇴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간접적으로 비슷한 견해를 표현해 왔지만, 이처럼 직접적으로 나토 탈퇴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정부 효율부 수장으로 입각한 머스크의 발언이라 과거보다 그 무게감이 크게 다가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나토 회

  • 25.03.1007:30
    신지호 "한동훈은 '윤석열 정신' 실천했을 뿐"
    신지호 "한동훈은 '윤석열 정신' 실천했을 뿐"

    '친한동훈' 핵심으로 꼽히는 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에 출연했다. 신 전 부총장은 "한 전 대표에 대한 비호감도는 눈 녹듯 개선될 것"이라며 "중도 보수 영토전쟁에서는 한 전 대표가 제일 잘한다"며 중도 영역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영향을 묻는 추가 질문에는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다소 늦어질 것 같다"고 답했다. 한

  • 25.03.1007:00
    개헌절차법·국민투표법 미비, 가장 큰 걸림돌
    개헌절차법·국민투표법 미비, 가장 큰 걸림돌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래로 개헌 논의가 매번 무산된 이면에는 개헌에 관한 절차 등이 까다로운 동시에 모호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실제 헌법은 128조부터 130조까지 개헌안 발의와 국회 의결, 국민투표 등 헌법개정안 발의 이후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다만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 또는 대통령 발의 정도만 담겨 있고, 헌법개정 방향과 내용 등 절차와 방법에 관한 부분은 없다. 이런 이유로 1987년 현행 헌법이 확립된

  • 25.03.1007:00
    주호영 "개헌,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
    주호영 "개헌,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

    "사실 빠르면 하루 이틀 내에도 합의할 수 있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10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개헌은) 이제 초이스(선택)만 하면 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헌법개정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주 부의장은 ‘권력구조’와 관련해서 개헌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면 1987년 체제를 대체할 헌법을 단기간 내 정치권이 합의할 수 있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조기 대선을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개헌이 가능할까

  • 25.03.1007:00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유례없는 헌정질서 위기…시대전환의 대장정 시작됐다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개

  • 25.03.0707:00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누구

    "인생을 되돌아보면 절대 좌절하지 않았다는 것. 이것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가장 큰 자산입니다."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인생철학을 묻자 "시골 가난한 소작농의 자식으로 태어나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내 뜻을 굽히지 않았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전 총재는 진보와 보수 정권서 두루 기용돼 우리나라 성장을 이끌었던 대표 경제학자다. 전두환 정부에서는 금융통화위원, 노태우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경제

  • 25.03.0617:16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협치로 풀 문제 계엄으로, 대통령 권력 분산해야"

    편집자주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의 근간이자 국민 삶의 기준이다. 마지막 개헌을 상징하는 ‘1987년 체제’는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40년 가까운 세월의 변화를 고려해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설계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국회의원, 정치학자에게 개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로 인식된다. 비상계엄이 촉발한 ‘사회의 격랑’은 역설적으로 개헌의 동력을 살려냈다. 여야 정치권을 비롯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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