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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파업' 삼성, 美공장에도 노조 생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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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서 노조 리스크 우려
마이크론 뉴욕공장 노조설립 예고
11월 대선 앞둔 바이든·트럼프도
노동자 위한 노조설립 압박 가능성
삼성 美공장에도 영향 미칠 듯
전영현, 첫 메시지로 내부결속 당부

삼성전자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노조(노동조합) 이슈’에 발목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에서 반도체기업들의 노조 설립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삼성이 짓고 있는 텍사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새 수장을 맡은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취임 후 첫 메시지를 통해 "경영진과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최고 반도체 기업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다시 힘차게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첫 파업' 삼성, 美공장에도 노조 생길 판 삼성전자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촉구하며 문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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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과 재계에 따르면 미국 기술·미디어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인 미국통신노동자협회(CWA)는 금명간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과 뉴욕 북부 클레이시 공장 건설과 관련해 ‘노동 평화 협정’을 맺기 위한 협상을 시작한다. CWA는 마이크론에 "노조 설립 추진을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제안하고 마이크론은 CWA에 "2028년 공장이 문을 열 때 시위, 파업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할 예정이다. 양측이 이 협상에서 합의하면 마이크론의 뉴욕 공장에 노조가 설립될 것으로 보인다.


협상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지원법(CSA)’에 따라 마이크론에 보조금 61억400만달러(약 8조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단 비공식적인 조건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이 2022년 9월 반도체 기업들에 보조금 527억달러(약 72조원)를 풀겠다고 발표하면서 "노조 설립을 돕는 업체를 선호한다"고 말한 바 있다.


마이크론의 협상이 관심을 끄는 건 삼성전자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이유 때문이다. 마이크론이 공장에 노조를 설립하게 될 경우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9000억원)를 받고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공장을 짓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노조 설립을 막기가 어려워진다. 경우에 따라선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운영 중인 파운드리 공장에도 노조가 결성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미국 내 노조 이슈는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더 커질 여지도 있다. 대선 후보로 나선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세운 공장에 노조 설립을 압박하는 공약을 쏟아낼 수 있다.


이는 국내 파업이 발등의 불인 삼성에 또 다른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음달 7일부터 사내에서 가장 큰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조합원들이 ‘연차 파업’을 시작한다. 직원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보장받은 연차를 소진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농성, 시위에 비해 합법적이고 소극적인 파업 방식이지만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삼성이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삼성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을 SK하이닉스에 빼앗겼고, 파운드리는 글로벌 1위인 대만 TSMC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전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밤낮으로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부문장인 동시에 직장 선배인 자신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첫 파업' 삼성, 美공장에도 노조 생길 판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파업 선언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특히 국내 노조 파업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점이 부담이다. 전삼노 측은 연차 파업을 1단계로 정하고 단계별로 진행하겠단 방침이다. 조합원들이 단체로 연차를 낼 경우 반도체, 가전제품 장비를 생산하는 라인 일부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어려울 것으로 회사 관계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현재 2만80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직원 약 12만5000명의 22% 수준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직원이 2만1216명이란 점을 감안하면 계열사 한두 곳이 임시휴업에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노조 파업에 대해 사내에선 여론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임금 인상이 경기 불황으로 인해 회사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 이뤄진 무리한 비판이란 생각이 주를 이루지만, 파업의 최종 목적인 임금 인상은 소폭으로라도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강하다고 한다. 노조는 6.5%, 사측은 5.1%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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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삼노 집회에 상급 단체가 아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지원을 나온 데 대해서도 내부 비판이 적지 않다. 임원들은 사별로 파업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부터 분주히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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