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전 최우선!… 경북TP,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 개최

안전·치안·법률·건강·연구실 5개 분과, 분야별 전문적 자문 가능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8일 안전보건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제4기 경북TP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8일 안전보건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제4기 경북TP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 전문가 자문위는 재난안전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진단과 자문을 맡아 경북테크노파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에 시작해 매년 재난에 대해 안전관리체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경북 TP는 정부와 민간기관·대학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안전·치안·법률·건강·연구실 5개분과의 전문적인 자문이 가능하다.

이날 회의는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의 지식과 경험을 절충·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TP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등을 점검하고 실질적 안전대책 마련 방안에 대해 모색해 실효성 있는 안전 체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원으로부터 많은 지도를 받고 자문을 구해 실질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자문위와 별개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홍보단, 중대재해처벌법대응 TF 등을 운영해 안전사고 ZERO를 위한 작업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심사에 갱신을 인증받았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