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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화려한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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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등 초청·미래교실 등 운영, 6월 2일까지 5일간 개최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미래교육의 대전환’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교육청·교육부·전남도·경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며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화려한 개막식 열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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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김영록 전남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 등 전국 시·도교육감,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의 내외빈과 학생·학부모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 중심의 교육개혁 모델을 세계와 공유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혁신의 주체가 돼 세계를 선도하는 우수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큰 화제를 모았던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기조강연과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 해군교육사령부의 국악대 퍼레이드, 다양한 전시·콘퍼런스 행사 등이 박람회장 곳곳에서 펼쳐졌다.


박람회 프로그램은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의 섹션별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전남 교사 400여 명이 개발해 공개하는 2030년 미래수업 모델부터 해외 22개국, 세계적 석학들과 고민하는 미래교육의 방향성, 각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까지 손에 잡히는 미래교육의 실제 모습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김대중 교육감은 개막 연설에서 “시대적 과제인 지속가능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지역 중심 공생의 글로컬 교육을 펼치고자 한다”며 “글로컬 교육을 통해 전남교육과 대한민국 교육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높여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희망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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