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13%대 강세다.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일 대비 1690원(13.73%)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도 10% 넘게 올랐으며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신세계건설은 전일 이사회에서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6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추가 자금조달로 부채비율이 낮아지며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신세계건설의 지난 1분기 말 기준 부채비율은 807%였으나 신종자본증권 발행 대금 인수 시 200% 미만으로 낮아진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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