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무협 "한일중 정상회담, 기술협력·상호무역 확대 강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미래 지향적인 발전 위해 시의적절" 평가

한국무역협회는 한·일·중 정상회담에서 공동선언문이 발표된 것과 관련해 "정상회담을 계기로 역내 투자가 활성화되고 기술 협력과 상호 무역이 확대될 기반이 강화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27일 밝혔다.


무협 "한일중 정상회담, 기술협력·상호무역 확대 강화"
AD

무협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통상 환경 불확실성 심화, 주요국 정세 불안 등 급변하는 세계 정치, 경제 환경으로 역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이라며 "이번 3국 정상회담은 3국 신뢰와 상호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 정상회담 성과인 '한·일·중 정상회의' 정례화 선언과 3국 자유무역협정(FTA) 가속화와 공급망 협력 강화, 3국 지식재산 협력 등 산업 교류 및 상호 투자 확대 노력은 3국의 공동 번영을 촉진하면서 동북아 안보 안정화를 이끌어 상호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무협은 "금일 공동선언문에 발표된 협력 방안이 구체화되어 3국 경제인 간 교류 확대뿐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협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협력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제3국 공동 진출 확대 등 실질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