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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 오가노이드 기반 의약품 평가 플랫폼 구축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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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이 HLB바이오코드, 강스템바이오텍과 오가노이드 기반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플랫폼 구축 및 오가노이드 기반 세포치료제 의약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3자간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강스템바이오텍의 피부 오가노이드와 췌도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사업화하는데 협력하기로했다. 오가노이드 재생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HLB바이오스텝은 국내 최대 유효성 비임상 전문기관으로서 동물시험 결과를 보완하고, 의약품의 인체에 대한 예측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평가 플랫폼을 구축해 상용화한다. 비임상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인 HLB바이오코드도 기존 역량을 살려 안전성 평가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대체시험법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오가노이드 기술 고도화를 통해 최적의 오가노이드를 생산해 제공한다.


3사는 강스템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피부 오가노이드 기반 탈모치료제 및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제1형 당뇨병 치료제가 조기에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정환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최근 HLB바이오코드를 인수하며 기존 유효성 평가에 이어 안전성 평가 수행 역량까지 확보해, 비임상 전주기에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변하는 정책기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비임상 서비스 기업으로 발전해가기 위해 오가노이드 기반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대체시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2022년 식품의약국 현대화법 2.0을 통해 의약품을 심사할 때 동물 대체 방법으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도 올해 초 범부처 전략 사업인 Complement-ARIE(Animal Research in Experimentation)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매년 한화 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10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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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부처별로 동물대체시험 기술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부처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과제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임상 단계의 동물실험 대체를 위한 장-간 생체모사칩 개발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프린팅활용 동물대체시험평가 플랫폼 구축 ▲식약처의 동물대체시험 실용화를 위한 표준화 연구 등이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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