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K 김밥' 인기에 CJ씨푸드·사조씨푸드 ↑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CJ씨푸드사조씨푸드가 한국식 김밥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25분 현재 CJ씨푸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665원(16.00%) 오른 4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도 장중 4965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지난 13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하다 전일(23일) 하루 하락 마감했으나 이날 다시 급등 기조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9배 이상 뛴 1009만주로 거래대금은 469억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사조씨푸드 역시 14.8% 오른 4850원가량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거래일의 3배가 넘는 148만주, 거래대금은 70억원을 기록 중이다.


CJ씨푸드는 대표적인 김 관련주다. 작년 12월 CJ제일제당으로부터 삼해상사 지분 100%를 인수하며 김 사업을 확대했다. 이에 따른 인수효과로 1분기 김 수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난 47억원에 달했다.


사조씨푸드 역시 올해 1분기 김 관련 사업부문에서 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전체 매출의 20.2%에 해당한다.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한국식 냉동 김밥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며 김밥의 주 재료인 김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우리나라 대표 수산식품인 김은 2023년 수출액이 7억7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수산식품 수출 역사상 단일 품목으로 최고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짚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