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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12년 9.9만원"…이마트, 위스키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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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부터 일주일 2차 주류위크
연태 고량주 첫 할인행사…막걸리 10% 할인

이마트가 상반기 ‘주류위크’ 2주차 행사를 진행하며, 인기 위스키와 고량주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3일 밝혔다.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는 ‘주류위크’는 최근 주류 트렌드를 반영해 위스키를 행사 중심 품목으로 선정했고 이와 함께 연태고량주를 포함한 기타양주, 막걸리 등도 할인한다.


"발베니 12년 9.9만원"…이마트, 위스키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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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위스키 매출은 지난해의 경우 2022년 대비 18% 증가했고, 2024년 1~4월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26% 늘어나며 고신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위스키 및 고량주 등을 포함한 이마트 전체 양주 매출 비중 역시, 주류 전체 매출 대비 2022년은 15%, 지난해는 17%로 점차 확대됐으며 올해 1~4월의 경우에는 21%를 기록하며 전체 주류매출에서 20% 고지를 최초로 넘었다.


대표상품으로 발베니 12년 더블우드(700㎖, 영국)를 행사가 9만9000원에, 하이볼로 유명한 산토리 가쿠빈(700, 일본)을 행사가 3만7800원에 판매한다.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선호가 높은 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750㎖, 미국)을 행사가 8만4000원에, 러셀 리저브 10년(750㎖, 미국)을 정상가 30% 할인한 6만9300원에, 듀워스 화이트라벨(700㎖, 영국)은 40% 할인한 행사가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2017년 처음 판매했던 연태고량주(500, 중국)의 경우 이번에 최초로 행사를 기획했으며, 기존 정상가 1만8000원에서 20% 할인한 행사가 1만4400원에 선보인다. 또한 국내 전통주인 생(生)막걸리 전품목 대상으로 2병 구매시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창, 지평, 장수, 복순도가, 국순당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했다.


SSG닷컴도 같은 기간 전통주를 중심으로 '주류WEEK' 2주차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식품 버티컬 '미식관'을 통해 예산 사과로 만든 인기 전통주 '추사40'을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위스키에 대적하는 고도수 전통주’가 주제다.



고아라 이마트 주류바이어는 “최근 인기가 높아진 위스키를 중심으로 트렌디 주류 특가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지난주 슈퍼와인 페스타에 이어, 이번 주류위크 2주차 행사에서도 다양한 인기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득템’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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