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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원익, 2일 연속 52주 신고가…화장품 수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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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지정된 원익그룹 지배구조 최상단
자회사 씨엠에스랩의 화장품 사업 부각
K뷰티로 떠오르는 올영, 다이소 전매장 입점

원익이 2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화장품 관련주로 부각되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징주]원익, 2일 연속 52주 신고가…화장품 수혜주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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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은 22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 대비 12.30%(630원) 오른 5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5120원에 마감하며 지난 3월 기록한 52주 최고가(4610원)를 돌파한 원익 주가는 2일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익은 최근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원익그룹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한 기업이다. 원익의 주요 사업 부문으로는 전자부품 부문과 반도체, 조명기기 등을 수입, 판매하는 통상부문, 외과 및 비뇨기과 수술장비 등 첨단 의료 장비 수입 판매하는 헬스케어부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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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회사인 씨엠에스랩이 주가 상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씨엠에스랩은 이달 들어 다이소 전 매장에 신제품 브랜드 '더마블록'을 론칭했다. 데일리 썬크림과 톤업 썬크림, 아쿠아 썬크림, 비비 썬크림, 썬 스틱 등 5종으로 구성된다. 다이소 뷰티 부문 매출은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150% 성장하는 등 'K뷰티'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품절 대란' 아이템도 속출하고 있다. 다이소 채널을 확보한 씨엠에스랩의 성장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씨엠에스랩은 다이소뿐만 아니라 또 다른 K뷰티의 핵심 채널인 올리브영 전 매장에 '셀퓨전씨' 브랜드 사업도 영위 중이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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