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도내 광명·파주·화성 등 3개 주거복지센터와 주거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이날 협약을 통해 ▲주거복지 정책 및 사업 발굴 ▲주거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관련 업무 상호협력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한다.
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시군 찾아가는 이동 상담 및 주거복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컨설팅과 정책지원금 2000만원을 신규 개소센터에 지원하고 있다.
5월 말 기준 도내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1곳, 지역 18곳 등 1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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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GH 사장은 "광역과 지역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민의 주거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주거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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