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부정유통 일제단속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도 오산시는 지역화폐인 '오색전'의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부정유통 일제단속
AD

시는 지역화폐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력해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 거래를 추출해 해당 가맹점을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오색전'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및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단속 기간 중 부정유통이 확인된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위반 내용에 따라 행정·재정적 처분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속 기간 외에도 지속적인 오색전 부정유통 점검 관리를 통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