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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에코랜드 골프클럽 ‘친환경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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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읍 곶자왈 지역에 2009년 개장
국내 최초 무농약 친환경 코스 관리
클럽하우스와 호텔 레스토랑 뷔페 인기
골프장 옆에 기차 타고 즐기는 테마파크

골프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종목이다. 2020년 코로나19가 터졌을 때는 비교적 안전한 스포츠로 인기였다. 골프의 매력은 푸른 잔디를 걸으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1라운드를 소화하면 1만보 이상을 걷게 된다. 아시아경제는 2023년부터 범국민 뇌건강 프로젝트인 하만하천(하루만보 하루천자)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언택트로 ‘골프장 잔디 만보 걷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7월 14일까지다. 이에 맞춰 아시아경제는 운동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걷기 좋은 국내 베스트 골프장’을 소개한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에코랜드 골프클럽 ‘친환경 라운드’ 에코랜드 골프클럽은 국내 최초 무농약 친환경 코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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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GO= 에코랜드 골프클럽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다. 2009년 10월 개장했다. 골프장 27홀(131만8426㎡)과 관광휴양시설(202만7184㎡)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 무농약 친환경 코스 관리를 하는 골프장이다. 웰빙 콘셉트에 맞춘 쾌적하고 깨끗한 골프 코스다.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골프장이다. 제주의 허파라고 일컫는 곶자왈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 생태자연환경이 살아 숨 쉬고 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곳이다.


코스와 편의시설은 리조트 성격에 맞도록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캐디선택제 운영하고 있다. 셀프플레이를 원하면 GPS 시스템이 완비된 2인승 전동카트를 이용하면 된다. 캐디 선택의 폭을 넓혀 실속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여행객이 접근하기도 쉽다. 제주공항에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에코랜드 골프클럽 ‘친환경 라운드’ 억새가 인상적인 에코랜드 골프클럽의 와일드코스 1번 홀 전경이다.

◆걷GO= 에코랜드 골프클럽에서는 건강한 걷기 라운드가 가능하다. 일반 골프장에서는 농약을 사용해 잡초를 제거하지만 이 골프장은 다르다. 사람의 손과 천연 제제로 해결한다. 천일염을 통해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잡초 서식지 확장을 막는다. 식물에서 추출한 값비싼 미생물 제제를 투입한다. 잔디에 신선한 공기를 넣어주기 위해 구멍을 내는 통풍 작업도 신경을 쓴다. 연못에서 미꾸라지, 개구리 등을 쉽게 볼 수 있다. 코스 주변에는 야생의 양하, 초피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코스마다 특색이 있다. 와일드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어 호쾌한 장타를 날릴 수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남성적인 홀이 많다. 코스 주변의 억새가 멋있다. 비치힐스코스엔 4개의 넓은 호수가 있다. 섬세하고 정교한 샷이 필요한 여성적인 코스다. 바람이 불면 클럽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에코코스는 자연 수목을 그대로 살렸다. 마치 정글 속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포근하다. 사계절 플레이가 즐거운 곳이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에코랜드 골프클럽 ‘친환경 라운드’ 에코랜드 골프클럽엔 지중해풍의 클럽하우스가 인상적이다.

◆먹GO= 에코랜드 골프클럽에 오면 특별히 선택받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대자연에 순응하면서 미적 감각을 살린 지중해풍의 클럽하우스가 환상적이다. 전방에는 초원 위에 펼쳐진 골프 코스와 자연스러움을 더하는 해저드가 있다. 뒤로는 한라산의 웅장함과 오름이 어우러져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클럽하우스 주변은 원시림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포옹하고 있다. 더욱 안락하고 포근하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선 뷔페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다. 연회실도 있어 소규모의 단체행사를 하기에 좋다. 스타트 하우스는 만남의 장소이자 휴식의 장소다. 골프용품과 음료, 간식류 등을 살 수 있다. 그늘집은 무인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멀티판매기가 비치돼 필요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라커룸은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는 에코랜드 골프클럽만의 독특한 구조다. 환복 후에 스타트광장으로 바로 통하도록 연결돼 있다. 지하 400m에서 끌어 올린 암반수 사우나도 인기다.


무엇보다 에코랜드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문 셰프가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조식, 디너 뷔페가 인기다. 중식은 고품격 단품 메뉴다. 제주 활전복 해물 뚝배기, 제주 성게미역국과 고등어구이,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고르곤졸라·페퍼로니·불고기 화덕피자 등이 있다. 베이커리 카페도 있다. 프랑스 버터를 사용해 매일 아침 갓구운 풍미 가득한 빵,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풀 스낵바, 해물포차도 있다.

[걷기 좋은 베스트 골프장]에코랜드 골프클럽 ‘친환경 라운드’ 에코랜드 테마파크에 가면 증기기관차를 타고 기차여행을 할 수 있다.

◆놀GO= 에코랜드 골프클럽 옆에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있다.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해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기차로 곶자왈 원시림을 체험한다. 메인역을 비롯해 에코브리지역, 레이크사이드역, 포레스트파크역, 라벤더팜역 등이 있다.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이다. 4.5km의 기차여행을 하는 동안 다양한 곤충과 동물, 식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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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테마파크에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색적인 레저 스포츠와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이 차고 넘친다. 시원하게 즐기는 백조·범퍼 보트, 하늘을 가로지르는 낭만 어드벤처 스카이바이크, 나만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연날리기 등이 있다. 또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힐링 체험,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맨발힐링워크, 아로마 족욕&티, 화관과 향수 만들기, 말 당근주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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