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문새롬 팀장과 박도이 팀원이 5월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등록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 및 수혜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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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을 수상한 직원들은 "앞으로도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센터 등록 급식소인 운수동 '산새소리유치원'의 어린이 25명이 참여해 흥겨운 노래와 신나는 율동 공연을 선보였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 387개소와 소규모 노인·장애인 급식소 47개소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맞춤형 위생·영양관리와 대상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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