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7~26일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에서 ‘종로경공방 아트홈 라이브러리 : 우수전통공예 일상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곳에서는 실용성과 기품을 고루 겸비한 다양한 일상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백년 한옥 고택인 북촌문화센터 전시회에는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41명의 장인이 함께한다. 전시 공간은 종로경공방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루의 휴식’, ‘고옥의 빌라’, ‘바람의 길’ 등 총 9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장인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현대인의 감성을 충족시킬 전통공예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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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무료이고, 현장에서 공예품 구입이 가능하다.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촌문화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번 전시는 공예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예 주간’, 한옥 문화를 체험하는 ‘공공한옥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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