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 제주서 진행
'대전환 시대, 초일류기업 가는 길'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7월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4 한경협 최고경영자(CEO)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경협은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하계포럼은 경제계 최대 기업인 축제라고 설명했다. 포럼에 참여한 경영자들은 최신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교류를 하는 것은 물론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올해는 '대전환 시대: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길-도전과 혁신'을 대주제로 미래 트렌드와 다양한 경영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금융, 방산 등 주요 기업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다.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금융산업의 미래비전'에 대해 설명한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미래 먹거리인 우주산업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 전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에 대해 점검한다.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오케스트라와 가수 인순이 공연도 펼쳐진다.
포럼 관련 문의 및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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