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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제로 건물 위해 정부·지자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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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일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와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제로 건물 위해 정부·지자체 맞손 국토교통부 /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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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는 탄녹위와 서울시가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과제인 '기존 건축물의 녹색 전환'을 위해 유관 부처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제도를 적기에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실행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


콘퍼런스에서는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 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제도 추진 방향, 그린 리모델링과 같은 건물 성능 개선 및 에너지 전환 방안 등이 논의됐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 관리와 녹색건축물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토부는 녹색건축 주무 부처로 유관 부처, 지자체들과 함께 신축·기축 건축물의 녹색 전환과 관련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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