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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정황…중앙회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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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마을금고 부실대출 정황…중앙회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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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구 소재 금고 4곳의 부실 대출을 파악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3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 금고들은 지난달부터 부실 대출과 관련해 중앙회 검사를 받고 있다. 해당 금고들은 지난해 건설업체에 울산 지역 주택개발사업과 관련해 대출을 내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원리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회는 자체적으로 문제가 있는 정황을 파악하고 검사를 하고 있다. 한 금고의 대출 규모가 수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앙회는 사고 금액 등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단계라고 설명했다. 중앙회 관계자는 "검사를 마무리하면 수사 의뢰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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