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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예비 창업자 발굴해 창업 기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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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전통 청년 예비창업' 공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다음 달 28일까지 '오늘 전통 청년 예비창업'을 공모한다. 전통문화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 예비 창업자 발굴해 창업 기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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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문체부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약 쉰 팀을 선정하고, 전문 창업 보육인 '오늘 전통 예비창업 아카데미'를 지원한다. 약 4개월 동안 사업모델 수립과 판로개척, 지식재산권, 투자 등 창업 실무교육과 사업 아이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수료생이 보완한 사업계획서를 심의해 창업에 필요한 상금도 수여한다. 대상 한 팀에 1000만 원, 최우수상 한 팀에 500만 원, 우수상 세 팀에 각 300만 원, 장려 열 팀에 각 200만 원이다.



이해돈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수상자 모두 향후 5년간 '오늘 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 공모에 지원하면 가산점을 받는다"며 "이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져 우수한 전통 문화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누리집 참고.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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