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신청 접수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의 기술실증 비용 지원
국토교통부는 29일부터 3주간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기술실증 지원사업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와 연계해 스마트 건설기술 상용화를 위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기술을 실증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통해 스마트기술 보유 기업과 건설현장 제공 기업 간 매칭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업들은 4월 29일(월)부터 5월 17일(금)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고문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최초로 추진하는 스마트건설 기술실증 지원사업이 스마트건설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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