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와 신등면 직원 동참
경남 산청군은 고성군과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산청군 상하 수도과와 신등면 직원 25명이 상생의 뜻을 모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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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도 상하수도사업소, 건설과 직원 25명이 참여해 지역 상생 발전 의지를 다졌다.
이승화 군수는 “상호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고성군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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