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덱스터크레마, AI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 공개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덱스터크레마가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광고 마케팅으로 차세대 광고 미디어 테크 방향을 논의했다. 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타깃하는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드는 가운데 광고 마케팅 산업도 발전을 거듭할 전망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자회사인 종합광고대행사 덱스터크레마가 1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미디어 테크 오픈랩'에서 광고 산업 기술 세션을 맡아 ‘초개인화 AI 마케팅 원스톱 솔루션’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며 미디어 R&D 활용성이 주목되는 기술 소개 및 향후 정부 지원 방향을 안내한다. 더불어 업계 관계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민간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는 첫번째 연사로 데이터 확보와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광고 마케팅에 특화된 원스톱 솔루션 기술을 소개했다. 올해 하반기 구글이 쿠키 중단을 앞두고 있어 ‘쿠키리스(Cookieless)’를 대항할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초개인화 시대에 접어든 현재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 제작, 노출하는 것은 매우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거쳐야 한다"며 "개인화 마케팅은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절한 시점에 적합한 광고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색어 키워드와 메타데이터는 고객의 편향 없는 데이터이자 관심사가 정확히 반영되는 객관적 지표로 삼을 수 있다"며 "정보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구체화한 맞춤형 콘텐츠로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D

덱스터크레마는 시간과 비용 혁신을 위해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빅테크의 거대언어모델(LLM)을 도입해 자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의한 커스터마이징 방식인 AI봇을 개발했다. AI봇은 구체적으로 검색어 의도를 파악해 분류하고, 소비자 구매여정을 단계별로 나눠 디테일한 고객 페르소나를 대량 생성한다. 포털 배너, SNS 광고, 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미디어에 활용될 수 있는 콘텐츠를 노출해 효과적인 구매를 유도한다. 일련의 과정이 시스템 피드백을 통해 빅데이터로 전환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AI 광고시장에서 수요가 기대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