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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에서 입주 준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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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시즌 새로운 트렌드 부상

패브릭 소파·로봇청소기 등 인기

지난 3월부터 광주 임동과 신용동에 수천 세대 대규모 입주가 시작되면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4인 가족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기존의 대형 가죽 소파 등을 대신한 새로운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관련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4인 가족이 거주하는 30평형대 아파트에서 대형 가죽 소파는 필수품이었다. 최근 들어 4인 가족의 비중이 줄어들고 거실을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대형 가죽소파를 대신해 새로운 소파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봄소와’는 패턴 패브릭 소재 소파로 주목 받고 있다. 봄소와 ‘다사로이’ 제품은 패턴 패브릭 소재로 물 세척이 가능해 관리가 용이하다. 먼지를 최소화 하는 천연 코튼 덕분에 먼지에 민감한 비염 환자들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스크래치에 강한 소재를 써서 반려견이 있는 가정에서도 많이 찾는다. 소파 코너에 자리한 카우치와 움직이는 등받이가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같은 층에서 만날 수 있는 ‘요기보’ 빈백 역시 상황에 맞춰 변형 및 이동이 가능하다는 사실 덕분에 인기가 높다. 특허기술로 완성된 요기보 제품들은 몸을 기댔을 때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해서 ‘마법의 소파’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표 제품인 요기보 맥스의 경우 소파나 의자, 침대로까지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하지 않을 때는 세워둘 수도 있어 원룸 등 협소한 공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광주신세계 요기보 매장은 오픈을 기념해 미디 프리미엄 제품 등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혼가전의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로봇청소기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중에서도 ‘로보락’은 로봇청소기의 명품으로 불리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소비자 관심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 8월 광주신세계 8층에 문을 연 로보락팝업 매장은 신혼부부와 1인 가구 등이 주로 찾는 품목이다. 이중에서도 로보락 s8 프로 울트라는 약 160만원이라는 가격에도 주말 기준 일 평균 문의가 10명이 넘을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특히 높은 가격에 망설였던 고객들이 매장에 방문해 직접 사용한 후에는 고민 없이 구매에 나설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광주신세계 로보락은 s8프로 울트라를 169만원에서 157만원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함께 제품 구입 고객들에게 먼지 필터와 물걸레 등 7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디자인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가스레인지를 대신해 인덕션을 찾는 수요도 증가했다. 실제 광주신세계 ‘린나이’는 2024년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40%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적의 비율을 담은 베젤과 히든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프리미엄 인덕션 ‘쥬벨’은 디자인은 물론 국내 최대인 17단계 화력조절을 갖춰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민 광주신세계 생활팀장은 “가족 구성원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생활 형태가 다양해 지면서 패브릭 소재 소파와 로봇청소기 등이 크게 부상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는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트렌디한 제품을 소개하고 풍성한 프로모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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