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는 17일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
이번 업무협약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범국민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문화 관행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본 협약으로 부산동부지청은 산재 예방과 안전문화 실천을 위한 캠페인·교육 등을 지원하고, 신세계 센텀시티는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직원 주요 동선에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장 박순민 상무는 “ESG 경영의 일환인 이번 업무협약은 협력업체를 포함해 백화점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