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 야경 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된 노을 야경 투어는 왕산마리나 노선과 을왕리해변 노선 2개의 코스로 오는 9월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행된다. 오는 19일부터 예약 가능하다.
노을 야경 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시원한 광경을 자랑한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해변이며, 국내에서 손꼽는 낙조가 아름다운 서해안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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