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아우토 홍보대사 위촉
1년간 타이칸 4S 차량 지원
‘미녀골퍼’ 박결이 포르쉐 스포츠카를 탄다.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17일 "포르쉐 공식 딜러 도이치아우토가 1년간 박결의 앰배서더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결은 포르쉐 타이칸 4S 차량을 이용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 차량은 포르쉐가 2020년 선보인 첫 번째 순수 전기자동차다. 친환경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다.
박결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14년 프로로 전향해 2018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최근 통산 상금 20억원을 돌파했다. 정교한 드라이버 샷과 독보적인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타이칸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선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코리아의 공식 딜러로 수원, 광주, 창원, 제주 지역에서 포르셰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회사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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