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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단백질바 300만개 판매…프로틴 아이스크림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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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수요 증가하는 여름 맞아 감자칩도 선봬
"헬스앤웰니스 매출 구성비 지속 확대 계획"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의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이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 넘게 판매됐다. 롯데웰푸드는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여름을 맞아 스낵, 아이스크림 카테고리에서도 단백질 함량을 높인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 등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월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헬스앤웰니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 위해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을 출시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 단백질바 300만개 판매…프로틴 아이스크림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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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프로틴 단백질바는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된 차세대 단백질바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2018년 800억원 수준이던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만에 약 5배 수준으로 고성장한 것이다.


이지프로틴은 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여름을 맞아 라인업이 본격 확대된다. 음료와 바 제형 이외에 스낵과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헬스앤웰니스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을 적극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감자 스낵인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감자칩’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는 쏙 뺐지만 감자의 고소한 풍미는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 봉지(50g)에 달걀 2개 분량인 12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스낵으로 일반 스낵 대비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다.


▲소금빵맛 ▲매콤치즈맛 2종으로, 소금빵맛은 해염, 이즈니 버터를 사용해 중독성 있는 짭짤한 감칠맛이 돋보인다. 고추 시즈닝과 파마산 치즈, 까망베르 치즈를 사용한 매콤치즈맛은 은은하게 혀끝에서 맴도는 매콤함을 자랑한다. 한 봉지 당 각각 195kcal, 190kcal로 부담 없이 가볍게 맥주 안주로 즐기기도 좋다. 또한 ‘이지프로틴 고단백질 감자칩’의 얇은 두께에서 오는 바삭한 식감이 감자 본연의 맛을 한껏 느끼게 해준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인 ‘운동 동호회 자랑하기’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당과 칼로리는 줄이고 단백질은 채운 바 형태의 아이스크림 ‘이지프로틴 고단백질아이스’ 2종(바나나크런치, 커피크런치)도 4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단백질 6g에 열량이 99kcal에 불과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다이어트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디저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일상의 다양한 식품으로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이지프로틴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한다”며, “향후 이지프로틴 등 헬스앤웰니스의 매출 구성비를 2027년까지 약 16~25%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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