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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9천지' …'총선 전 결방' 복면가왕 9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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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결방 결정 이해돼" 반응

4·10 총선을 앞두고 특정 당을 강조한다는 이유로 급히 결방됐던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9주년 특집 방송이 14일 방영됐다. 예고대로 방영된 해당 특집에선 숫자 '9'로 도배된 장면들이 나왔다.


모든 게 '9천지' …'총선 전 결방' 복면가왕 9주년 14일 방영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9주년 특집 방송. '사랑도 99.9'와 '은하철도 999'가 듀엣곡을 부르고 있다. [이미지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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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7일 방영 예정이었던 해당 특집은 예고편에서부터 숫자 '9'가 담긴 장면들이 쏟아져나오자 조국혁신당의 기호 '9'를 연상시킨다는 우려로 급히 연기됐다. 14일 방영된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에는 먼저 '가왕'에 도전장을 낸 참가자 8명이 모두 '9'와 관련된 복면을 착용했다. 1라운드 첫 주자(1조)에는 '승승장구(9)'와 '9회 말 2아웃', 2조에는 살랑살랑 구(9)피와 히죽히죽 백구(9), 3조에는 쩐없는 구(9)준표와 진실된 구(9)라가, 마지막 4조에는 사랑은 99.9와 은하철도 999가 듀엣곡으로 2라운드 진출을 두고 겨뤘다. 1라운드 탈락자도 눈길을 끌었는데, 9회 말 2아웃은 9인조 그룹 크레비티 멤버인 정모(본명 구정모)였다. 이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국내 록 밴드 대표주자인 YB의 윤도현이 출연해 '음악 하는 이구(29)아나' 복면을 착용하고 노래를 불렀다. 그러면서 YB 밴드가 올해로 29주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방영 직후 누리꾼들은 대체로 '연기해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엑스(X·옛 트위터)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연기하길 잘한 듯", "온통 9로 도배했네", "방영했으면 의도치 않게 오해를 샀을 것", "10주년도 아닌 9주년 특집이 뜬금없긴 하다"는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양윤석 한국방송작가협회 반역 작가도 "방송 연기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사랑도 99.9, 은하철도 999, 99절절, 누9?, 승승장9, 9회말투아웃, 9피, 백9, 9준엽, 9라…"라고 후기를 남겼다.


모든 게 '9천지' …'총선 전 결방' 복면가왕 9주년 14일 방영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국내 락 밴드 대표주자인 YB의 윤도현이 출연해 YB밴드가 29주년을 맞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미지출처=MBC]

앞서 MBC는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숫자 '9'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 기호와 겹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우려에 급히 해당 편을 연기했다. MBC는 지난 6일 홈페이지에 "7일 방송 예정이었던 '복면가왕'은 제작 일정으로 인해 결방된다"며 "14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MBC는 지난 7일 오후 6시에 예능 '나 혼자 산다' 스페셜 방송을 대체 편성했다.


이 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프로그램에 9자가 있다고 미리 9주년 특집 프로그램을 차단한 것은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인가"라며 "MBC가 스스로 결정했는지, 용산(대통령실)에서 전화를 했는지 모르겠다. 너무 희한하고 몰상식한 결정이기 때문에 국회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KBS 9시 뉴스를 켜시면 첫 화면이 조국혁신당의 색깔인 트루블루, 파란색이다. 파란색 바탕에 9자가 적힌 KBS 9시 뉴스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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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지난 7일 방송 예정이던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을 조국혁신당을 연상케 할 수 있다며 결방을 결정한 MBC를 향해 "국민의미래는 복면가왕 9주년과 조국혁신당 9번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이라도 '야당과 짜고 친다'는 정치권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당장 복면가왕을 방영하기를 촉구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구나리 인턴기자 forsythia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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