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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해 8~ 26일 안전 주간을 운영한다.
도는 올해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만큼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 등을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를 열고, 안산 4·16 기억교실을 방문한다. 25일에는 충남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에서 416 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4·16 세월호참사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을 상영한다.
이와 함께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 주간 기간 소화기 사용법과 온라인 재난 안전 계기 교육, 심폐소생술 훈련, 생존배낭 꾸리기 등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모두 함께하자"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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