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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벚꽃이 전하는 화려한 봄소식, 포항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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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배경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 노란 유채물결 장관

철길숲·효곡동 영일대연못·창포동 마장지 등 벚꽃 명소

봄철 관광객 유치 위해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등 운영

포항 호미곶에 봄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유채꽃·벚꽃이 전하는 화려한 봄소식, 포항서 만나세요 호미곶 유채꽃밭과 포항시 마스코트 연오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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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현재 호미곶의 호미반도 경관농업단지는 유채꽃이 활짝 펴 절정을 이루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는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미곶 유채꽃 단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10만 평 이상의 넓은 유채꽃밭으로 인기를 얻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포항 지역 곳곳의 벚꽃 명소들도 활짝 핀 연분홍 벚꽃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 벚꽃 명소로는 ▲포항 철길숲 ▲효곡동 영일대 연못 ▲창포동 마장지 ▲오어사 진입로 ▲청송대 둘레길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 개화를 시작한 벚꽃은 오는 주말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포항시와 야놀자가 함께 진행한 ‘벚꽃 여행은 포항으로!’ 숙박이벤트는 닷새 만에 3400장의 쿠폰이 소진되는 등 봄 시즌 관광객들의 포항 여행 수요를 실감케 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유채꽃 명소인 호미곶 등이 포함된 포항 시티투어버스의 운영을 재개했으며, 포항 현지의 베테랑 관광 드라이버와 함께 원하는 코스를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택시도 운영하는 등 봄철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다양한 명소에 봄꽃들이 만발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아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관광 도시로서의 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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