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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대표, 동남아 플랫폼 '그랩' 이사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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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이사 선임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동남아시아 최대 플랫폼 ‘그랩’ 이사회에 합류했다.


그랩은 지난 1일 윤호영 대표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윤 대표는 그랩 이사회 내에서 감사위원회 업무를 맡게 된다.


윤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은 지난해 10월 카카오뱅크와 그랩이 사업 협력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그랩이 설립한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인 슈퍼뱅크에 카카오뱅크는 10% 지분 투자를 했다. 여·수신 상품,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협업하며 슈퍼뱅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혁신 및 상품, 서비스 기획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앤서니 탄 그랩 공동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윤 대표의 이사회 합류에 대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우리의 전략적 비전을 풍부하게 하고 성장과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윤 대표의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의 성공 경험을 인정받아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 글로벌 IT기업인 그랩의 새로운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호영 카뱅 대표, 동남아 플랫폼 '그랩' 이사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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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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