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그룹의 개발사업 계열사 BS산업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만겸 전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1964년생인 김 사장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한화건설에서 개발사업실장, 개발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주택 및 도시개발사업 전문가다. 수원 마이스·서울역 북부역세권·대전역세권·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과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등 대규모 공모형 복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BS산업은 개발사업 전문성과 폭넓은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갖춘 김 사장 영입을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새만금 신시야미,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AD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