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영삼 생가 찾은 조국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겠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글자크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31일 "군부독재에 용기 있게 맞섰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용기와 결기가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거제시 김영삼(YS)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단숨에 하나회를 척결하고 전격적으로 금융실명제를 처리하셨다. 이 두 가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용기와 결단이 없었으면 못 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대부터 국회의원을 하고 군부독재를 무너트릴 때까지의 모습은 우리가 배워야 할 모습이자 우리 당에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방명록에 '군사독재에 맞서 싸우셨던 용기와 하나회를 척결하셨던 결기, 가슴에 새기며 검찰 독재정권과 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조 대표는 김 저 대통령과의 인연에 대해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다닌 부산 경남중·고등학교가 제가 자란 대신동에 있었다"며 "저는 청소년 시절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이 부산과 경남에서 군부 독재정권과 가장 용맹하게 싸우셨던 모습을 보고 자란 김영삼 키즈"라고 말했다.

김영삼 생가 찾은 조국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겠다" YS 생가 찾은 조국 대표 (거제=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31일 경남 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서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2024.3.31 lj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AD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