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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재산 25억 2112만원...5억 6058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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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재산 공개 대상자 97명 재산 변동 내역 공개
평균 13억 4822만원 신고...62명 재산 증가, 35명 감소

이장우 대전시장 재산 25억 2112만원...5억 6058만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간 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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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의 재산이 가액 변동 등으로 1년 새 5억6058만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2024년도 정기 재산 공개 대상자 97명에 대한 재산 변동 내역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이 중 정부 공개 대상자는 29명, 대전시 공개 대상자는 68명이다.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은 13억 4822만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2명, 감소한 공직자는 35명으로 분석됐다. 재산 총액 기준 재산 공개 대상자의 71.1%(69명)가 10억 원 미만의 재산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 시장은 토지와 주택 공시 가격이 감소한 반면 예금 등이 증가해 모두 25억 2112만원을 신고했다.


구청장 중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해보다 1558만원이 증가한 26억7289만원, 대덕구청장이 10억 4668만원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6억 408만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억 9508만원을 신고했다.


정부 공개 대상자 중에서는 강영욱 대전시 자치경찰위원장 32억 5188만원, 서철모 서구청장 26억 7289만원, 정명국 대전시의원 25억 7565만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대전시 공개 대상자 중에서는 한형신 유성구의원 39억 63만원, 양명환 유성구의원, 35억 4340만원,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26억 5657만원 순이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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